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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REALITY/ 사는이야기 2008. 5. 18. 22:58
자꾸만, 내가 뒤쳐진다는 느낌이다. 지금 이시기가 딱 그런거 같다. 다른사람에게 얘기를 해도 다들 그렇단다. 그렇지만 자기 할일은 다 꾸준히 늘 그랬던 것처럼 잘해내는걸 뭐. 그런데 나는 언제부턴가 그렇게 됐는지. 능력부족인것 같기도 하고. 갑자기 내가 회사에 들어가서 무언가 하라고 하면 과연 지금 상태에서 잘할 수 있을까? 내가 그동안 배운게 뭐였는지, 내가 가야할 길이 맞는지, 좀더 뒤돌아 봐야 할 필요가 있다. 당장. 그렇지만 , 아직 학교에 얽매여 있는 상태에서 난 아무것도 할수가 없다. 과제가 쌓여간다.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