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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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진SNAP 2008. 7. 28. 16:34
PENTAX KM 1:1.4/50mm FUJI FILM REALA 최대한 티 안나도록 찍었다ㅋㅋ au도 보이고 로손 편의점엔 마오 포스터도 있었고, (아,, 세븐일레븐에선 말 안해도 그냥 비닐에 담아주던데,로손은 비닐 필요하냐고 물어봐서 첨엔 무슨말인지 모르고 당황당황.. =_ =; 이라나이데수 라고 했는데 틀린말일까봐 4박5일내내 말 잘못했을까, 라는 생각이 편의점 갈때마다 빙글빙글) 지하상가 곳곳엔 드라마 포스터들이 난무 -'' (시바토라,코드블루,히미쯔노 아라시짱 포스터가 널려있었지만 찍지 못했다.) 쟈니스샵은 간판만 구경했고, 내친구중 한명이 "야! 니가 좋아하는 쟈니스!" 라고 너무 크게 외치는바람에 길거리에서 당황했다.. 알아차린 사람 있을까봐 난 친구한테서 멀리 떨어져 걸었다. 이런건 정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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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시작SNAP 2008. 7. 27. 20:17
NIKON COOLPIX P2 1:2.7-5.2/7.5-26.3mm 고속선 KOBEE 배를 타고 ~ 슝슝 '' 깨끗하고 좋은것 같으면서도, 뒷사람 생각한다고 감히 뒤로 젖히지 못하는 좌석하며, 아무튼 간격이 좁아서 KTX같은 느낌이었다. 배안에 면세점이 있는데, 책자를 보니 그렇게 다양하지 않아서 구경은 안했다. 그리고 고래떼의 출현으로 돌아간다고 배가 살짝 기울기도 했었고 워낙 빨리 달리다 보니 출렁거리지도 않아서 멀미는 없었다. 그리고 나의 심심함을 달래줄 폰과 클릭스. 2시간 55분동안 지루하진 않았다. 핸드폰은 자동로밍을 해두었는데, 1시간쯤 지나니 전파가 끊겼었다. 도착하기 20분전 쯤 전파를 받고 T모양이 무슨 영어로 바뀌었는데 아무튼 신기신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