眠らな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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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에 좋은 경험과 안좋은 경험을REALITY/ 사는이야기 2008. 11. 3. 13:00
올해 너무 많은일들이 짧은 기간안에 터져버렸다. 다나았나 싶었는데, 또 다른 곳이 말썽이란다. 또 조직검사를 해야한단다. 겁많은 내가 견뎌낼 수 있을지 의문이다. 그때도 ,, 아니 그때는 열병에 패닉상태라 어쩔수없이 전신마취였지만.. 이번엔 또롱또롱하게 눈뜬 상태에서 바늘을 목에 꼽는단 생각하니 정말 미칠것만 같다. 공연끝나고도 차분한 모습에 친구가 생각보다 잠잠하다면서 그러더니..(공연할땐 미친듯이 뛰었지만..ㅋ) 아무래도 계속 검사결과가 신경쓰여서 제대로 공연 내용 기억도 못하고 잠도 제대로 못잔 탓이다. 엄마앞에선 괜찮은척 장난쳤지만 이런 내가 자꾸 밉고 짜증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