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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2009년을 머릿속에 담고있는 나. 나는 이렇게 멈춰서 있는데 시간은 자꾸 흘러만 가는구나.
잠시나마. 고통도 걱정도 아무런 생각도 할수 없으니까 _ 나에게 웃음을 부탁해 :^D
충전중 그저 쉬는게 아니야_ Merry christmas + 1. 성적은 생각보다 잘 나오는것 같은데.. 아직 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은 아주 적다는걸 느꼈다. 2. 여행계획중 70% 3. 자는게 참 행복하다. 4. 그와중에도 불안감은 계속 발끝에서부터 조금씩 스며드는 듯. 내가 벌써 졸업학년이라니!!!!!! 5. 그리고 /밥//케익//폭죽//해/ 네이트온을 사용한다면 저 이모티콘이 나올텐데...ㅋㅋㅋ 지금 현재 내 대화명임.
지내고 있지 않습니다. 나좀 꺼내줘요 -_-.... 5일만 참는다 ㅠ.ㅠ 누가 나한테 야!Ya 좀 사줘.
심신이 지쳐서 골골거린다. 어렸을 때 꿈꿔왔던 디자이너란 , 참 말그대로 꿈만같다. 누구의 말대로 한단계씩 밟아가면 갈수록 느껴지는 현실과의 갭? 내가 원하던 것이 이런것이었을까. 하고 그런게 스트레스로 다가오니 참, 부글부글. 러닝머신에서 떨어져 나가는 것처럼. 잠깐의 쉴틈도 방심도 할수가 없는, 못하는건지 안하는건지 안되는건지
어둡기만한 터널 조금 더 빨리.... 더 빨리 빠져나올 수는 없을까.
몇년만에 걸린 감기가 떨어질 생각을 않네. 지금 힘든 것을 잠시나마 떨쳐보려 했지만 후에 더 큰짐이 되어 돌아온다는 것을 알게된 후로 이것보다 더 큰 아픔을 겪었으니 지금의 나는 아무렇지 않은거라고. 주문을 걸며, 나는 아무렇지도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