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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7-30
    REALITY/ 사는이야기 2011. 7. 30. 21:31

    최근 이주간 컨디션이 너무 좋지 않았다.
    사건 하나로 집안이 발칵 뒤집히고
    사흘간 잠을 뒤척인 나는 업무에 지장까지 왔다.
    회사에서 글케 빡센일을 하지 않기때문에
    걱정은 안해도 되지만 이미지상.. 좀 그랬는데

    해결된 이후엔 온몸에 긴장이 풀렸는지
    면역이 약해진건지 2년만에 걸린감기가
    목감기라서 아 ㅡ 코감기가 아니라 그나마 낫다 싶었더니 이게 왠걸 ,, 숨을 못쉬겠다 ..
    들숨에 사래들린듯 미치도록 기침을 해대니
    윗몸 일으키기 한마냥 배가 엄청 땡겨오고
    첨으로 여름휴가를 받았는데 일정 취소해야할 지경으로 스트레스가 엄청났었다.
    눈물콧물 범벅으로 억지로 돈아까워서라도 몸 이끌고 나갔다왔더라는.

    지금은 좀 잠잠해진듯 싶은데
    이번엔 폭풍으로 몰아쳐내리는 설사로 고생중.

    지금 살고있는 빌라에서 나오고싶다
    최근에 내린비 때매 비가 새서
    천장과 벽에 온통 곰팡꽃

    이거때매 감기가 아닌 천식인가 싶어서..
    의사가 기침이 생각보다 너무 오래간다고 감기가 아닐지도 모른다기에..

    거의 공짜다시피 언니집에 얹혀있긴하나;;
    교통이 너무 불편해서
    친구가 만나재도 귀찮단 이유로 집에서 이리 뒹굴거리고 있으니..
    놀려면 서울로 가야되는거 맞는데;
    돈있음 나도 건대쪽으로 이사가고싶다고 ㅡㅡ

    맨날 페이스북 아니면 블로그에
    한탄 하소연 해대고있넼 ㅋㅋ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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