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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0605 NONNO 2/아라시 사쿠라이 쇼 (잡지해석)
    ワクワク/ 雑誌 2009. 5. 28. 22:11


    5호 연속 솔로기획 2/

    vo.15 사쿠라이 쇼 (사쿠라이의 아라시)

    이번회는 사쿠라이군과 함게 북카페에 안정된 어른스러운 공간에서
    지적&유머러스한 토크를 캣치♡

    [지금 뭘읽고 있어? 재밌어보이는 책 찾았어~]



     
    *해석에 의역, 오역 있을 수 있음




    지면 데이트 기획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것은 사쿠라이군.
    누구라도 인정하는 지성파의 그에게서 문화적인 무드를 맛볼 수 있는 "북카페데이트" 를 연출해 보았다.
    맛있는 커피를 마시면서 책을 읽거나, 체스를 하거나,
    마치 서재에 있는 듯이 느긋함 속에서 보여온 지금 그의 머릿속은?


    [둘이서 예쁜 사진집을 본다거나 하는 것도 좋아.]

     이런 가게 근사하네. 놓여있는 책도 센스있고. 당장 몇권인가 신경쓰이는 것을 찾아버렸어.
    (목소리를 낮추고) 근데 실은 나, "북카페" 의 울림에는 익숙하지 않아......

    최근, 인기야? 뭐, 즉, "만화다방" 을 영어로 세련되게 말을 바꾼듯한 것.....이지? (웃음)
    데이트 경우는, 저녁무렵 쯤에 훌쩍 만나는 것이 이상적.

    당일의 계획으로는 오후 한시쯤에 상대를 데리러 가서 가볍게 점심을 먹고.

    (진지한 얼굴로) 그 후에, 속독을 배우고 나서 여기에 오는거야.
    많이 읽을 수 있는데에 의의가 있겠지?

    .....라고 하는 것은 농담이고(웃음). 데이트에서 여러가지 각각의 책에 몰두하는 것은 사치라고는
    생각하지만 좀 아깝지 않아?

     나는 모처럼 함께 있는 거라면 상대방과 시간을 공유하고 싶은 타입이야.
    그렇다고 해서 둘이서 1권의 문고나 신간서적을 읽는 것은 무리가 있고(웃음).

     예쁜 사진집을 보거나 하면 재밌지 않을까. 독서하는 여자는 매력적이네.
    그게, 매일 생활 속에서 의식적으로 "책을 읽는 시간" 을 만든다는 것이잖아.
    시간의 활용을 잘하는 건 존경하게 돼.

     내 자신은 개인적으로 읽는 독서량이 적어 (반성).
    그러니까 어릴적에 말이야, [밤에 잠이오지 않으면 책을 읽어라] 하는 걸 듣고 자랐어.
    그 결과 설마했던 큰 오산으로, 글자를 보면 잠이오는 체질이 되버렸어. (쓴웃음)

     최근, 흥미를 돋울 수 있는 것은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여행관련 서적.
    이 가게에서도 생각지 못한 인도에 관한 책을 손에 쥐게 됐고, 그 사이에 눈에 들어온 온천가이드를 숙독했고.
    다가올 오프를 위해 확실히 준비해 두자. 라고 (웃음)
    책은 자신이 고르면 장르나 입맛이 기울어져 버리는 것 만큼 선물 받는 것도 좋네.

    [많은 사람에게 즐겁게 하는 것이 나의 행복]

     이른 바 "독서" 와는 조금 다르지만, 하는 일을 위해 책을 읽는 기회는 꽤 있어.
    형광펜이나 메모지를 한손에, 공부하는 감각으로 드라마의 대본이나 스포츠 선수의 자서를 마주하는 것.

     미지의 세계에 닿는 것은 굉장히 재미있어.
    지금의 나는 아직 모르는 것 투성이야. 친구가 [가르쳐 줘!]라고 물어보는 건 대부분 맛있는 음식점이야.
    [나는 전화장부가 아냐-!!!!]라고 생각하면서도, 부탁받는 게 기뻐서,
    나는 가지 않는데도 예약까지 해버리거나 해.(웃음)

    (슬프게도) 그런데, 나를 위한 예약은 잡지않는 경우가 많아.....
    [저게 먹고 싶어!]라고 위가 분명히 주장하는데, 생각하는 대로 가지 않을 때, 정말 기운이 빠져.
     하는 일이 힘든 시기에는 외식하는 시간자체, 확보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네.
    그래도, 그런 기분이 소멸되어 가는 것도 역시 일중에 하나.

     최근 [얏타맨] 덕분에 조그만 어린이들이나 나이든 분이나
    지금까지 나를 몰랐던 사람들부터도 말을 건네받게 되었어.
    [표현해 주는 것은 행복한 것이다] 라는 것을 다시말해 실감할 수 있었어.
     [The Quiz show] 에는 매회 여러 게스트 분과 연기할 수 있는게 매우 즐거워.
    최고의 역과 작품과 환경에 주어졌으니까 하는 보람이 만점이야.
                                
                                ㅡ왠지 자신의 일만 열내서 말해버렸어. 좀 부끄럽네.
    진짜 데이트에서는 더욱 가벼운 회화로 승패를 겨뤄야 하겠지?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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