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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0420 NONNO 2/아라시 마츠모토 준 (잡지해석)
    ワクワク/ 雑誌 2009. 4. 24. 21:19


    5호 연속 솔로 기획 2/
    vol.12 마츠모토  (마츠모토의 아라시)

    -이번회는 주방에 들어선 마츠모토에 밀착!
    오프모드의 손수요리 모습에 접근했어 ♡

    [오래 기다리셨습니다.(웃음) 이것이 나의 특제 파스타!]



    *가로800픽셀 사이즈입니다. 클릭하시면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해석에 오역, 의역 있을 수 있음)





    솔로 지면 데이트 기획. 제 2탄은 마츠모토 군.
    멤버도 인정한 요리 잘하는 그에게는 "요리 데이트"를 희망
    주방에 들어가기 무섭게 익숙한 손놀림으로 갸르송 에이프런을 감고서 작업개시.

    면이 완전히 익을때 까지 불과 10분정도 사이에 솜씨좋게 재료를 조리하고,
    훌륭히 파스타를 완성시켜 주었어. 맛있을 것 같은 향기가 가득한 사이에 보여온 "지금의 그"를 전합니다!


    둘만 있는 것 보다 많은 사람들과 직접 만든 요리 파티를 하고 싶어.

    오늘 만든 것은, 양배추와 토마토와 참치, 안쵸비(※유럽 연안에 사는 멸칫과의 물고기) 를 재료로 한 파스타.
    적당히 조리해도 맛있게 되는 재료 뿐. 그래도 이번 건 급하게 만들었으니까 40점일까나.
    조금 싱겁고, 손으로 찢은 양배추도 너무컸어.(웃음)

    파스타를 만들게 된 것은 드라마 [밤비~노!] 에 출연한 것이 계기.
    만드는 역을 위해 요리를 배웠지만, 거기까지 거의 경험이 없던 만큼 스폰지처럼 흡수해서 완전 빠져들었어.(웃음)
    돌아와서도 한결같이 연습했었어. 최근에는 돼지고기 샤브샤브 라던지, 생강구이 라던지, 일식도 자주 만들어.
    요리를 하게 된 것은 내 안에서 굉장히 큰 변화야.

    "요리 데이트" 도 좋지 않아? 집에서 만든 밥에는 특별한 맛이 있고, 차분히 얘기도 할 수 있고.
    파스타도 얼마든지 만들어. 단지 나는 그 후에 정리하는 건 싫어하니까.
    그건 도와주면 기쁘겠지만(히죽).......... (잠깐 생각하고) 그래도, 여자와 둘이서 손수 요리를 먹는 것을 상상하면
    쑥스럽네.. 어느쪽이 좋은지 말하자면, 친구도 불러서 많은 사람들과 홈파티 하는 쪽이 좋아.

    실제로, 친구주최로 한 파티에서 요리한 적도 있어. 카레에 스프, 잘 생각해 낸건 김초밥 이었던 것 같아.
    밤에 시작되는 만남이었는데, 나혼자 서둘러 도착해서 모두가 도착할 쯤에는 너무 많이 집어먹어서 배가 빵빵(웃음).
    친한 동료와 집에서 느긋하게 밥을 먹거나 술을 마시거나 하는 것은 최고네.
    내 경우에는 그런식으로 보내게 되는 것은 시간에 여유가 있는 때만 한정되어 있는 정도는 아니야.
    오히려 바쁠때 일수록 누군가를 초대하고 싶어지는 느낌이 들어.

    만나는 상대나 이야기 내용에 의해 편해지거나 자극을 받거나 여러가지지만, 어떻든간에 기분이 좋아지니까 그런지도 모르겠어.
    (장난스럽게) 그런걸 말하면서 말을 거는 것은 언제나 눈앞에서.

    시간이 비어서 마음을 먹으면 [갑작스럽지만 지금 만날래?] 라고 연락하는 것. 초~변덕스럽고 제멋대로지?(웃음)
    나는 전에 있던 예정을 뒤엎는 건 좋아하지 않아. 갑자기 마음이 안내키거나, 다른 것을 하고싶지 않게 되거나 하면 곤란하잖아.
    그러니까, 쉬는 날도 만날 수 있고 누군가와 약속하지 않는 때도 많으니까. 
    "완전 자유의 날"은 매우 텐션이 올라.

    저번날 밤에는 좀 밤늦게까지 안자고 느긋하게 늦잠을 잤어.
    당일 아침에 일어나서 [오늘은 뭘할까나-♪] 하고 생각하며 커텐을 걷으며 쾌청-한 때는 벌써 기분좋아.

    반대로 우그러드는 날은..... 저녁무렵까지 자버리고, 모처럼의 "완전 자유의 날"을 헛되게 해버릴 때 정도일까.(웃음)

    최근, 심각하게 움츠러 들때는 별로 없네. 물론, 고민할 때는 있어.
    혼자 생각해서 극복할 때도 있으면, 신뢰할 수 있는 사람에게 상담할 때도 있어.
    설령 심한 비판이 돌아와도 나를 위한다고 생각해서 말해준 건설적인 의견이라는 것을 알게되면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이네.

    요즘 곰곰히 생각하는 건, [칭찬받으면 그쯤에서 성장하지만, 혼나면 훨씬 뒤에 성장한다]는 것.
    혼났을 때 , 그때는 분하거나 열받거나 해.
    그래도 충격이 가슴에 남는 덕분에, 무의식중에 과제를 클리어 하려고 노력할 수 있어.

    그렇게 고민해보면, 긍정적인것도, 부정적인것도, 똑같은 정도로 중요하다고 생각할 수 있어.

    - 달콤한 무드에 익어들긴 커녕, 왠지 진지한 얘기가 되버렸지만.

    이런 "데이트" 도 있지?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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